미금역 오래된 맛집, 숯과 소금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숯과소금은 12년전부터 다녔던 고기집인데 가게 규모가 작고 항상 웨이팅이 있고, 예약도 안되는 곳이라서 언제부턴가 안가게 되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매장이 확장됐어요 거의 3배정도 커진거 같아요 그래서 가게도 더 깔끔하고 쾌적해졌어요 메뉴는 이전하고 크게 달라진건 없는것같아요 손칼집왕갈비가 궁금했지만 1인분 주문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시그니처메뉴 소금구이로 주문했어요 숯과소금은 김치가 저렇게 도시락에 담겨나와요 숯불에 고기와 함께 올려놓으면 지글지글 볶은김치를 먹을 수 있어요 고기와 함께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기본반찬은 콘샐러드, 깻잎장아찌, 양파짱아찌, 상추무침 요로케 세팅해줍니다 도시락을 주문해서 같이 먹으려고 된짱찌개도 주문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