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잇 노오란 대문이 반겨주는 곳 회사 근처에 있는 펫 프랜들리 카페 둥잇 야탑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주택가에 있는 카페예요 대문 샷 찍고 싶은 비주얼의 둥잇 출입문이에요 아가아가한 파스텔톤의 입구와 계단은 인조잔디가 깔려있어요 이런 센스, 너무 좋잖아요 멀리서 봐도 여기는 강아지와 함께 가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부는 아담한 스타일이에요 크지는 않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 실내였어요 깨알같이 포토존도 있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 다른 손님들이 안 계셔서 헤라는 여기저기 냄새 맡느라 바빴고요~ 펫푸드 냉장고도 있었어요 안에는 펫을 위한 다양한 간식과 음료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를 위한 까만 물과 헤라를 위한 멍푸치노, 마들렌 멍푸치노가 정말 너무 맛있게 생겨서 제가 먹어버릴 뻔했지 모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