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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프랑스를 만나는 곳, 황리단길 카페 마르쉐

팬텀푸들헤라 2022. 6. 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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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마르쉐

 

경주 황리단길을 걷다보면 수없이 마주치는 한옥들이 있어요

한옥 건물들은 카페이기도 하고 식당이기도 하고 놀이공간이기도 해요

 

그 중에서 눈에 띄었던 곳이 카페 마르쉐였어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프랑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예요

 

 

 

카페 마르쉐 외관

 

 

 

 

카페 마르쉐의 외관이예요

분명 한옥인데도 외국느낌이 풍기는 건물!

전체적인 컬러톤을 화이트로 하고 출입문 디자인만 바꿔도 이국적인 느낌의 한옥이 되네요

카페 마르쉐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그래서 경주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부터 황리단길을 걷다가 헤라와 함께 들어가봤어요

 

 

 

카운터

 

 

 

 

내부로 들어가면 더 프랑스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요

카페에는 프랑스 샹송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정말 프랑스에 한 카페에 들어온 느낌이 들더라고요

경주에서 프랑스 감성이라니... 이 감성 놓치고 싶지 않다아

 

 

 

 

 

 

 

곳곳이 정말 감성돋는 공간들이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세심한 손길을 느낄수있게 해주었어요

이것이 바로 감성이란게 폭발하는거 아니겠어요

공간공간이 너무 예뻐서 잠시 잊고 있었던 우리 헤라

아, 헤라와 함께 왔었지

 

 

 

 

 

 

이곳은 카운테 뒷쪽 공간이예요

오픈시간이었지만 혹시라도 모를 손님들과 강아지를 불편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구석으로 자리잡았어요

 

황리단길 카페 마르쉐는 강아지와 함께 들어가서부터 나올때까지

불편하지 않게 신경쓰이지 않게 해주셨어요

강아지에 대한 주의사항이나 안내사항 전혀없이

그냥 일반 손님이 들어온것같이 해주셔서 괜히 더 편하더라고요

이렇게 해주시면 더더더 강아지에 대한 케어나 매너에 더 신경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야 앞으로 더 많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 생길테니까요

 

 

 

 

 

 

 

아침 댓바람부터 레몬에이드를 시켜봅니다

경주여행 대부분이 카페투어였기에 시작은 상큼한 레몬에이드로 시작했어요

너무 시지 않은 시원한 레몬에이드의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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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컷과 핫포토플레이스!!

헤라도 신났는지 모델놀이 제대로 하는 중이예요

일부러 프랑스 느낌 카페간다고 옷도 오~ 샹제리제 느낌으로 입고갔는데

너무 찰떡쿵떡이죠~

 

 

 

 

 

 

 

모닝 레몬에이드 진하게 한잔하고 나와서 카페배경으로 마지막 사진도 남기고 왔어요

황리단길에서 프랑스감성 카페라니... 역시 가길 잘했다는 생각

나 자신 칭찬합니다

 

황리단길에 예쁘고 분위기 좋은카페가 많이 있지만

조금 특색있고 다른 느낌의 공간을 원하시면 카페 마르쉐 추천드려요

잠시 여기가 프랑스인가? 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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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마르쉐

경북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2-7 1층

 

- 경주 황리단길의 이국적인 카페

- 애견동반 가능 (실내 가능)

- 예쁜 포토스팟, 프랑스 감성충만

- 주차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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